Kang Woon-Gu (1941–)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941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 조선일보 편집국 사진부에 입사해 사진기자가 되었으며, 1970년 동아일보 출판국 사진부로 옮겼다. 이후 『뿌리깊은나무』와 『샘이깊은물』의 사진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잡지와 책을 주요 발표 매체로 삼았다. 1960년대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급변하는 농촌과 도시 변두리, 서민의 삶과 문화유산을 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기록하며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