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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 Byung-woo Typewri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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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이자 한글 기계화 운동가인 [[공병우(1906~1995)|공병우]]가 개발한 [[세벌식]] 한글 타자기다. 1949년 선보인 초기형은 초성·중성·종성을 각각 독립된 [[글쇠]]에 배열하고 쌍초점 장치로 한 음절을 모아 찍어, 훈민정음의 문자 구성 원리를 기계적으로 구현했다. 미국 언더우드사에서 생산된 초기 양산형은 [[글자]]의 정제된 형태보다 입력 속도와 효율을 중시했으며, 한국전쟁 이후 군대와 관공서,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1968년 개발되어 1970년대에 보급된 한영 겸용 [[타자기]]는 하나의 자판으로 한글과 영문을 함께 입력하게 했으며, ‘세종 한영 타자기’와 같은 제품으로 이어졌다. 1975년경 소설가 정을병의 제안을 반영해 개발한 문장용 타자기는 기존 사무용 자판에 겹받침과 따옴표·가운뎃점·낫표 등 문장부호를 보강하여 문인과 기자의 글쓰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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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이자 한글 기계화 운동가인 [[공병우]]가 개발한 [[세벌식]] 한글 타자기다. 1949년 선보인 초기형은 초성·중성·종성을 각각 독립된 [[글쇠]]에 배열하고 쌍초점 장치로 한 음절을 모아 찍어, 훈민정음의 문자 구성 원리를 기계적으로 구현했다. 미국 언더우드사에서 생산된 초기 양산형은 [[글자]]의 정제된 형태보다 입력 속도와 효율을 중시했으며, 한국전쟁 이후 군대와 관공서, 기업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1968년 개발되어 1970년대에 보급된 한영 겸용 [[타자기]]는 하나의 자판으로 한글과 영문을 함께 입력하게 했으며, ‘세종 한영 타자기’와 같은 제품으로 이어졌다. 1975년경 소설가 정을병의 제안을 반영해 개발한 문장용 타자기는 기존 사무용 자판에 겹받침과 따옴표·가운뎃점·낫표 등 문장부호를 보강하여 문인과 기자의 글쓰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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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