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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메리칸 스탠다드

Ppyeo: American Standard

《뼈: 아메리칸 스탠다드》는 1995년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스턴트 갤러리 뼈에서 열린 전시다. 김해민·최정화·공성훈·박혜성·진달래팀과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1990년대 도시 소비문화와 미국 대중문화의 영향, 상품 이미지와 일상적 사물을 다루었다. 전시 제목은 규격화된 근대 생활양식을 상징하는 ‘아메리칸 스탠다드’를 뼈라는 신체적·토착적 단어와 충돌시킨다.

초대장·브로슈어·안내문과 잡지 자료는 전시가 이미지, 인쇄물, 공간 연출을 통해 하나의 문화적 장면으로 조직되었음을 보여준다. 서로 다른 출처의 사진과 기호를 병치하는 방식은 1990년대 한국 시각문화에서 나타난 포스트모던한 차용과 혼성의 감각을 드러낸다.

#기관_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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